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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경주시장 후보 출정식
“끝까지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치르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4일(월) 15:50
ⓒ 황성신문
무소속 박병훈 경주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지난 31일 오전 11시 경주역광장에서 경주시장 선거 출정식을 가 졌다.
출정식은 1천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유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박 후보의 정치적 스승인 서수종 전 국회의원의 미망인 최윤희 여사와 박 후보의 정치적 선배이자 동지인 경상북도의회 송필각 전 의장의 격려사로 시작 했다.
박 후보는 “경주시민은 국가적 필요에 의한 각종 규제로 엄청난 재산권 침해를 받으면서도 묵묵히 인내하며 지금껏 살아왔다”며 “중앙정부의 예산을 챙겨오고 지역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그려야할 국회의원이 시민들께서 전혀 납득하지 못하는 이유로 공천 과정과 결과를 어지럽게 했으며, 경주시장 후보 공천은 물론 다른 공천에서도 국회의원은 애국애민하는 마음 없이 사천을 자행, 다수의 시민들을 분노하게 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박 후보는 “선거를 통한 정권획득을 목표로 하는 결사체인 자유한국당이 선거불출마를 조건으로 복당을 허용하겠다고 했던 지난 조건부 복당 안은 공당의 결정으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결코 있을 수 없는 대단히 부당한 결정이다”고 평가하고 “국회의원의 사심이 반영된 부당한 결정을 절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간곡한 말씀을 주신 경주시민의 올곧은 뜻에 따라 무소속 시민후보로서 당당하게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소견을 밝혔다.
박 후보는 경주시장으로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화합하는 경주,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각 후보들이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러 누가 당선되더라도 그 결과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곧바로 일상으로 돌아가 원래의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른 후보들과 운동원들께서도 공명정대한 선거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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