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무소속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가 지난 31일 오후 3시 경주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품격 있는 경주와 존경받는 경주인에게 드립니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 희망, 시민행복이란 편지 속에 화합, 개척, 미래, 번영이란 소식을 전한다“, ”분열, 체념, 포기, 갈등이란 용어는 보이지 않는다”며 도전적인 개척정신으로 미래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천명했다. 또 지난 8년간 850억 원이나 되던 빚을 566억이나 갚았으며, 살림살이는 1조 4천억으로 늘렸고 관광객도 1천300만 명으로 늘었을 뿐만 아니라 1천900여개 기업이 왕성한 활동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등 지난 시간 동안 우리는 함께 많은 변화를 이루고 있음을 역설했다. 또 왕릉만 있던 2천년고도에 꿈에 그리던 왕궁이 복원되며, 세계적 원전기업 한수원이 경주 경제를 받치고 있어 경주의 미래는 밝지만 국가에너지 정책이 전환되려하고 있음에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도 함께 고민해야 하며, 기존의 주요 현안사업들은 연속성이 바탕이 되어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변화와 도약의 시기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지율 1위에 흠 없이 시정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많은 기관단체로부터 최다수상을 받은 저를 컷오프해 경선에 조차 참여시키지 않은 것은 경주 시민의 선택권을 여지없이 제약하는 오만으로 지적하고 존경하는 경주시민의 직접 선택을 받기 위해 나아갈 것을 역설하면서 “아무나 공천만 주면 당선된다는, 당 공천만 받으면 누구라도 당선된다”는 결정에 동의하지 못하며, 30년간 중앙정부의 정책을 폭넓게 수행해온 경력을 가진 전문행정가로 모든 중앙부처에 골고루 맺은 인맥을 가지고 있어서 경주의 정책과 예산을 지원받을 것을 확신하면서 “시민을 실망시키는 허튼 짓과 비리를 공직수행과정에 절대 보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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