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이철우, 道 발전 없이 한국 발전 없다
잇따른 시군별 공약발표회 가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4일(월) 15:53
ⓒ 황성신문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25일 구미에서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합동 공약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지난 27일 영주, 28일 경산․포항, 29일 경주에서 합동 공약발표회를 이어가고 있다.
합동 공약발표회는 단순히 해당 지역 공약발표에만 그치지 않고 군침이 도는 ‘깜짝 공약’도 포함돼 있어 유권자들의 이목을 선거판으로 끌어 들이고 있다.
29일 경주시 용강동의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이 후보를 비롯한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와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 등 자유한국당 공천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주지역 공약발표회에서 주낙영 시장 후보는 “㈜이모술(의장 이재완)이 경주에 전기차 완성차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전기차 완성 공장이 들어서면 10만평 규모에 자동차 연간 25만대와 1만여 명의 고용효과, 1만5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경주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공장의 경주 유치를 위해 이날 오전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주낙영 시장 후보, ㈜이모술 이재완 의장 등 3인은 경주시내에서 회동, 이 의장으로부터 이 같은 확답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29일, 경주시 금장교 네거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경주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손을 흔들며 거리인사를 했다.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경북도당위원장도 합류해 이 후보 등 후보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경주와 김천은 무소속 후보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곳이어서 자유한국당이 특별히 공을 들여야 하는 관심지역이다. 때문에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도내 접전지역을 집중 순회하며 자유한국당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경북의 발전 없이 대한민국의 발전이 없고, 경북의 발전 없이 5만불 시대로 나아갈 수 없다”면서 “경북을 반드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