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주낙영 후보 선거사무소, 엄윤섭 씨 검찰에 고소
사실과 다른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 및 세금회피
의혹 제기…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운동 방해 고소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4일(월) 15:57
ⓒ 황성신문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28일 주 후보 배우자가 사실과 다르게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 및 세금 회피 의혹을 제기한 엄 모 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주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엄 씨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명확한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검찰에 진정을 내 마치 사실인양 시민들을 오인케 했고, 언론과 SNS 등을 통해 허위사실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게 한 책임이 막중하다”고 검찰 고소 이유를 밝혔다.
특히 “엄 씨의 ‘아니면 말고 식’의 검찰 진정은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기 위한 매우 악의적 행위”라며 “이는 공식선거법상 중대한 선거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주 후보 측은 고소장에서 배우자의 대구 달서구 월성동 땅의 경우 엄 씨는 후보자 배우자가 공시지가와 비슷한 금액에 매입했다는 주장을 했으나 이 땅의 매입가는 엄 씨의 주장 금액보다 훨씬 높은 금액에 매입해 공시지가와 비슷한 금액에 매입했다는 엄 씨의 주장은 사실과 너무 다르다고 밝혔다. <첨부 자료 참조>
또 엄 씨는 후보 배우자가 당시 주변시세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인 평당 290만원에 (주)태왕으로부터 매매를 했다고 검찰에 진정했으나 실제 배우자가 태왕으로부터 취득한 땅은 전면인 관계로 평당 481만 2천원에 매입했다고 말했다.
특히 엄 씨가 주장하는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과 관련해선 “당시 세무당국이 인정한 취득가액 그대로 정상적인 양도소득세와 지방세를 납부했다”며 “추후 엄청난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다운계약서를 작성해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주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엄 씨가 정정당당하게 검찰에 고소하지 않고, 진정서를 넣은 이유와 왜 무리하게 근거 없는 음해성 주장을 하는 지 잘 알고 있으며, 현재 선거사무소에 어떤 후보 측의 사주를 받고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경주시장 선거가 상대방 헐뜯기로 흐르는 것을 결코 방치할 수 없다. 클린선거 정착을 위해서라도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