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락 경북도의원이 자신이 모 기자에게 돈을 건네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진락 의원 성명서 요지.
【성명서】
“구시대 산물, 공작정치가 아니길 바란다.”
이진락 경북도의원이 경주타임즈 이원우기자에게 돈을 건네려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진락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진실이 밝혀지는 대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모 시장 후보 측과 관련된 아주 잘못된 선거공작이 아니길 바란다”고도 밝혔다.
만약 이번 의혹 제기가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공작정치와 그 배후가 드러날 경우 해당 후보는 경주시민께 사죄하고 후보직을 당장 사퇴해야 할 것이다.
수사당국은 이번 의혹 문제에 대해 사실 여부를 명확히 밝혀 엄중히 처리해 줄 것을 강력 요청한다.
아울러 진실 규명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주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번 의혹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단호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이번에 의혹을 제기한 이원우 기자가 소속된 경주타임즈는 선거운동기간 중 주 후보의 배우자와 자녀의 부동산 문제를 사실과 다르게 보도해 언론중재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제8조 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강력 제재를 받은 언론이다.
이처럼 주 후보는 클린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법 위반 행위를 철저히 배격해 왔고, 몇 몇 언론의 편파보도, 허위보도가 악의적으로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행위로 보고 언론중재관련기관 등으로부터 공정보도 결론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주 후보는 앞으로도 초지일관 견지해온 클린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클린선거를 하고 있는 주 후보에 대해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근거없는 내용을 SNS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법조치 등 강력 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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