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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8일(월)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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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황성동 맞춤형복지팀는 지난 10일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의욕을 잃은 독거노인 가정에 청소와 집수리를 봉사를 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김 씨는 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곧 무너질 듯 한 집에서 거주하는 등 불안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황성동 맞춤형복지팀은 (사)장애인부모회행복더하기봉사단(회장 차유진)에 도움을 요청해 청소차 한 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곳곳을 세척해 청결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장애자녀를 둔 부모로 이루어진 자조모임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사랑한스푼 집수리봉사단은 2013년 창단 이래 매월 1가구 집수리와 매주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등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해오며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류영락 황성동장은 “헌신적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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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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