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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3호기, 냉각재 일부 누설
피폭선량 미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18일(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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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냉각재 일부가 누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11일 월성3호기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소를 정지한 상태에서 냉각감압 중 오후 6시44분께 종사자의 밸브 오조작으로 원자로건물 내에 냉각재가 일부(약 3,630kg) 누설됐다” 며 “누설된 냉각재는 대부분 회수됐고 발전소는 안전정지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 밝혔다. (※ 누설된 냉각재 3,630kg은 냉각재 총량 205,000kg의 약 1.7%에 해당)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냉각재 누설로 인한 종사자 최대 피폭선량은 2.5mSv로 연간 피폭 제한치인 20mSv의 약 12.7% 정도”이며 “삼중수소의 환경 배출량은 약 7.0TBq[6.12(화) 07시 기준]로 연간 배출 제한치의 약 0.03%에 해당하는 수준”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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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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