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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경북 만들기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5일(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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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포항 남구 큰동해시장에서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매愛 행복메아리’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도는 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와 함께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소하는 치매안심센터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11월말까지 시군(23회)을 순회하며 시군의 장터나 치매안심센터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19년 5월까지 오천읍(242평)에 설치하는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는 보건소 내에 임시개소 중이다. 또한, 포항시 남구는 장기면과 해도동에 ‘치매보듬마을’을 조성,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치매예방‧인지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치매선도대학, 치매보듬가게와도 연계 중이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작년 12월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해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치매안심센터를 지역실정에 맞게 온전하게 설치‧운영할 계획”이라며 “오늘 캠페인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의 기폭제가 되어 치매서비스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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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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