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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연장운영 한다
여름휴가철 맞아 30분 연장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2일(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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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이 30분 연장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동궁과 월지(안압지)의 개장시간을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하고 매표와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고 밝 혔다. 이번 야간 개장시간 연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도심의 소음과 불빛이 사라진 천 년 전 경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경주의 야경을 보여주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관계자는 “야간 연장운영은 특히 외국인과 멀리서 온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활기 넘치는 경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이용객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열린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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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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