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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방치 자전거 재활용
300여 대 수거 자율방범대 등에 지원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02일(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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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방치된 폐자전거를 재활용해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시는 자원 재활용과 주거단지 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의 날(4.22)을 전후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자전거 보관소에 장기간 방치된 폐자전거 300여대를 수거, 그 중 50대를 깨끗하게 수리했다. 수리된 자전거는 이번 재활용 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황성동 성호마루한을 비롯한 아파트 10곳에 16대를 전달했다. 또 폐자전거 수거에서 보관, 수리까지 적극 협조해 준 경주시자율방범대 32개에 32대의 전달해 우범지대 순찰 등에 사용된다. 한편 경주시는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저소득층 나눔 문화 확산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과 더불어 자전거이용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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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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