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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당선인, 지역현안 챙기기 전력
중앙부처 장차관 만나 행․재정적 지원 당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02일(월)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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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인이 취임전부터 지역현안 챙기기에 전력을 하고 있다. 주 당선인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에 참석해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통해 지역 현안을 챙기기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6.13 지방선거로 선출된 시군구청장들과 중앙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해 중앙과 지방 간 국정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지자체 경영 능력을 배양하고 당선인의 전국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취지도 있다. 이날 주낙영 당선인은 첫날부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들을 차례로 만나며, 필수 핵심사업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를 비롯한 각종 현안과 민선 7기 공약사업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행‧재정적 지원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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