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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당선인, 김동연 기재부 장관께 경주관심 당부
이명박 인수위 때 각별한 친분 과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02일(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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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인이 취임 전인 지난달 29일 김동연 기재부 장관을 만나 경주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주 당선인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경주시의 현안 사항들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을 당부 했다. 특히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특별법에 따른 경주시 지원 사업에 국비가 조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경주시의 방폐장 지원사업은 총 55개 사업에 사업비는 3조 2천253억에 달하며, 이 중 국비는 2조 2천584억이다. 그러나 당초 계획 대비 국비 지원은 1조 3천610억으로 60%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주낙영 당선인은 김 장관에게 “경주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유치한 국책사업인 만큼 당초 약속한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당선인은 또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민심을 전달하고 지역경제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를 통해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 당선인과 김 부총리는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청와대에서 함께 일한 친분이 있다. 주 당선인은 이날 “부총리님 본관이 경주 김 씨로 경주를 각별히 챙겨주시리라 믿는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주낙영 당선인은 2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민선7기 시정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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