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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돌봄사업단, 안동서 워크숍
전국 21개 단체 140여 명 참석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9일(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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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개 문화재돌봄사업단 연합체인 한국문화재돌봄협회(회장 진병길)가 주관하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한‘2018년 전국문화재돌봄사업단 통합워크숍’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전국 21개 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 및 관련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렸다. 문화재돌봄사업의 사업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첫날 문화재청 보존정책과 박한규 과장의 개회사와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이승규 원장,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진병길 회장의 축사, 공주대학교 김규호 교수의 초청특강에 이어 문화재청 보존정책과 김선국 사무관의 문화재돌봄사업 정책추진 현황, 지오매틱스 김혜실차장이 돌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계획, 컬처앤로드 이동범대표의 돌봄사업 컨설팅 수행계획,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양병길 사무국장의 주요사업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진병길 회장 사회로 문화재청 보존정책과 김선국 사무관, 임덕수 전문관이 시도 문화재돌봄사업단 단장들로부터 예산부족으로 1개월 이상 휴가를 실시하는 등 문화재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많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진병길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보존가치를 항상 생각하고 문화재 전문지식 함양을 텅해 문화재돌봄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 둘째 날에는 문화재돌봄사업 현장인 하회마을을 답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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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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