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경주시, 5대 범죄 발생율 낮아졌다
18년 상반기 5대 범죄 22.9%↓, 절도 40.1%↓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9일(월) 15:48

ⓒ 황성신문
경주지역 5대 범죄 발생율이 전년대비 2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경주경찰서의 ‘18년 상반기 범죄 발생 분석 현황’에 다르면 5대 범죄는 934건 발생, 전년 1천211건 대비 277건(22.9%)이 감소했으며, 특히 민생치안 및 체감안전도와 직결되는 절도의 경우에는 360건 발생해 전년 601건 대비 270건(40.1%)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다.
5대 범죄 및 절도 범죄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 등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경주경찰서에서 시행한 다양한 안전 정책들도 범죄 발생 억제와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경찰서가 추진한 범죄예방 다양한 정책들을 살펴보면, 첫째, 매월 분기별 강ㆍ절도 등 발생범죄를 분석, 범죄다발지역에 대해선 경찰서 전 기능(생안ㆍ112ㆍ여청ㆍ형사)이 해당 지역의 정보를 공유해 검거를 위한 치안역량을 집중하였으며, 둘째,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취약지역과 범죄다발지역에 진출해 정밀방범진단을 실시, 범죄유발 요인 제거 및 방범시설물 확대 설치를 통한 치안 인프라를 확충했다.
셋째,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경찰활동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를 전개해 범죄예방에 주력했다.
넷째, 지자체ㆍ방범협력단체(자율방범대)등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와의 협업으로 치안 활성화에 전념했다.
다섯째,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내실화를 통한 실시간관제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배기환 경주경찰 서장은 “민생치안 및 체감안전도와 직결되는 절도와 같은 생활밀착형 범죄와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강력범죄 예방 및 검거를 위해 치밀하고 빈틈없는 방범체계의 구축과 맞춤형 예방치안전개, 치안인프라 확충, 공동체치안 활성화 등 시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