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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바쁘다 바뻐’
취임 첫날부터 현장행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9일(월) 15:50
ⓒ 황성신문
주낙영 경주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민생탐방과 재난취약지 현장방문으로 민선7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주 시장은 취임식 직후 첫 일정을 지역 전통시장의 역사를 지켜 온 중앙시장과 성동시장 상인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로 시작했다.
주 시장은 식사 자리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들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경제 좀 살려달라는 것”이라며 “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상공인들의 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경제 살리기 정책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주 시장은 지역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코플라스틱(주)를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3억불 수출탑 수상을 늦었지만 축하 한다”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등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미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경주시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지역전략산업인 하이테크 성형가공 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지원 종합 허브센터 역할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주 시장은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전선 북상에 따라 고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방문에 이어 강동 유금지구 배수펌프장, 국당지구 형산강 협착부 하천정비사업, 안강 하곡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 재난 취약지 현장방문을 통해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과 직접 연계되는 현장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재해 없는 안전한 하천 정비 및 수리시설 시공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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