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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초, 교육장배 윷놀이 우승
도 대회 출전권 얻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6일(월)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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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안강초등학교(교장 이봉문)는 지난 9일 열린 2018 경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종목에 참가해 여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안강초는 첫 번째 경기에서 산대초등학교를 4대 1의 큰 점수 차이로 승리를 거두고,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입실초등학교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4대 1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안강초 여자초등부는 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안강초는 전교생 72명의 작은 학교다. 대회에 출전했던 최강현 학생은 “동영상을 보며 끊임없이 자세를 수정하고,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심히 연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봉문 교장은 “앞으로도 무슨 일에서나 즐기며 노력하는 안강초등학교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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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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