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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동 이봉근 통장, 훈훈한 미담 화제
한국외대 학생들께 잠자리 제공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6일(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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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불국동의 11통 통장인 이봉근씨가 지난 9일 한국외국어대 국토순례 자전거 여행 동아리 회원 10명에게 시래마을 경로당 숙박을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봉근 통장은 이날 자전거를 타고 국토순례를 하던 중 불국동주민센터에서 휴식을 취하던 대학생들이 하룻밤 잠을 청할 곳이 없다는 이상원 불국동장의 연락에 흔쾌히 마을 경로당으로 달려갔다. 이 통장은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의 양해를 구하고, 경로당 2층을 고된 일정으로 지친 대학생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했다. 또, 다양한 국적의 동아리 회원들에게 따스한 향토 음식을 제공해 대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어 불국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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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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