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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안전점검
자연재해 사전예방활동 강화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3일(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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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지난 18일 월성지역본부에서 폭염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 노사는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조치 사항으로 식수, 그늘막과 차양막 설치, 휴식시간 제공여부 등 폭염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근로자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 온열 질환에 걸릴 수 있으며, 급격한 기온 상승은 질식이나 폭발사고의 원인이 된다. 또 하절기 폭우에 대비해 낙석 및 지반붕괴 등 건설재해가 우려되는 재난 취약지역과 하절기 고온으로 질식 및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밀폐공간, 유해‧위험장소를 집중 점검했다. 공단은 하절기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마련해 즉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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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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