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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 삼계탕 대접
어르신 50여명 대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3일(월) 16:03

양북면발전협의회(회장 김재동)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제철과일 등을 대접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양북면새마을부녀회원(회장 안원숙)들도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김재동 회장은 “폭염에 건강관리가 더 중요한 어르신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행사를 주관한 양북면발전협의회 회원들과 양북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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