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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전 공직자 대상 특강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최선 다하자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23일(월) 16:17
ⓒ 황성신문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청직원들을 특강을 실시했다. 주 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알천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출범을 맞아 공직자의 의식변화와 긍정적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마인드 함양과 고객서비스(CS)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주낙영 시장은 직접 특강에 나서 민선7기 경주의 새로운 비전 공유와, 31년 공직생활 경험담과 함께 공직자가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후배 공직자인 직원들에게 진솔하게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기본적으로 자기 일에 있어서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일에 있어 꼼꼼한 것으로 정평이 난 故 이의근 전 도지사의 정책비서 시절 일화를 전했다. 또 가장 보람 있었던 공직 경험으로 보건과 방제계장 당시 한센인촌에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 사례를 들며 “업무에 한직은 없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따듯한 경주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또 “민선7기 시정 방향의 최우선을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두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 첨단 성형가공기술연구센터 유치를 비롯한 주력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신소재,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울산, 포항에 의존하는 산업구조 개선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비용 없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친절, 소통, 열린시정’”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공무원이 변화하고 혁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주어진 일이 시민의 행복과 경주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을 맡고 있든 최선을 다해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고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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