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거미술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개최
점묘화 기법으로‘희로애락’표현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30일(월) 15:30
|
|  | | ⓒ 황성신문 |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에 위치한 경주솔거미술관이 지난 25일 7월의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경주솔거미술관은 지난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연계프로그램 ‘프리드로잉-선 하나로 내 마음을 담다’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간 열린 체험 프로그램의 주제는 ‘희로애락-탁본과 자수’다. 소산 박대성 화백의 ‘희로애락’ 작품을 감상하고 찍어서 그리는 점묘화 기법을 통해 박 화백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처음 열린 경주솔거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박대성 화백의 ‘삼릉비경-신라의 달밤’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 후 프리드로잉(자유롭게 선으로 그림그리기) 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지난달 첫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호응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주솔거미술관은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