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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 경주방문
폭염대응 구급대 현장 확인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30일(월)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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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이 지난 24일 경주소방서를 방문해 폭염대응 구급대의 운영현황 등을 살피고 더운 날씨에 현장 활동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폭염구급대책은 근래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폭염 대응 구급활동 체계를 확립,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경주소방서는 구급차 11대와 펌뷸런스 13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했으며, 온열질환자를 위한 응급처치 물품을 비치하고 구급대원 등 총 156명의 인원을 동원해 9월 30일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최 본부장은 폭염대비 응급처치 물품 확보와 구급차량 냉방장비 점검 내역을 확인하고 온열질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파악하는 등 폭염구급대의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진압 및 구조 활동 대원의 온열 피해 대비를 위해 얼음조끼 등 장비를 일일이 확인했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항상 현장에서 고생하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폭염대응 구급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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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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