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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가속기 지역발전에 기여할까
기여방안 용역결과 설명회… 5가지 기본방안 설명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월) 15:55
ⓒ 황성신문
경주시는 지난 23일 영상회의실에서 지난달 완료된 경주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의 지역산업 기여방안 기초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용역을 수행한 동국대학교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김유석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또 용역 결과가 지역 상생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먼저 양성자가속기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소본부장 이하 용역 관련 실부부서장을 비롯해 김귀영 경주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장, 동국대학교 의대 남경수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가해 가속기센터를 활용한 미래 사업방향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오고 갔다.
주요내용은 가속기연구센터 현황 설명과 함께 산업체 이용자 프로그램을 통한 센터활용 및 국내시설 이용지원, 중성자 이미징을 활용한 산업적 이용, 가속기 기반 BNCT(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법)를 통한 의료시설 활용,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 방사선 육종 등 향후 양성자가속기센터를 활용한 사업의 5가지 기본방안이 설명됐다.
주낙영 시장은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방폐장 유치 시 지역발전의 청사진으로 제시한 국책사업이지만, 준공 후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된 지역상생 활용방안을 경상북도와 정부부처가 함께 공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산업체 이용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 기업에 제공하는 등 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이 꽃 피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실무부서장과 양성자가속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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