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경주엑스포공원, 대만관광객 5천명 돌파
지난해 같은 기간 1천750명 보다 3배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0일(월) 15:07
ⓒ 황성신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대만 단체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3월 26일 ‘경주엑스포공원 2018시즌 오픈’ 이후 이달 15일까지 4개월여 동안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5천33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천750명 보다 3배인 수치다.
지난 15일 대만 단체관광객을 인솔해 온 정해연(44, 서울) 가이드는 “대구공항으로 입국해서 울산, 경주, 부산, 대구를 여행하는 ‘한국 남부코스’가 대만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며 “경주에서는 불국사~경주엑스포~양동마을~첨성대~천마총 코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타이베이에서 온 대학생 류우민(22, 여) 씨는 “역사유적이 잘 보존된 경주가 아주 매력적이고 아름답다”며 “경주엑스포에서는 석굴암 HMD(Head Mounted Display)처럼 전통을 첨단기술로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헌 하오!(좋아요)”라고 엄지를 내밀었다.
타오위안에서 아들, 손자와 함께 온 쳰슈펀(57, 여) 씨는 “대만에는 불교인구가 가장 많다. 그래서인지 경주와 불국사가 아주 친숙하게 느껴졌다”며 “7세기 세계에게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이었다는 황룡사 9층탑을 모티브로 한 경주타워도 아주 인상적이다. 인증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웃었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지난 한 해 4천500여 명의 대만관광객이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했는데, 올해는 벌써 작년 전체 수치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대만 관광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