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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0일(월) 15:14
ⓒ 황성신문
월성동(동장 최정화)은 지난 12일 청년회와 새마을협의회에서 여름 휴가철과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맞아 주요 관광지 주변과 도로변에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월정교 주변 임해로와 산림환경연구에서 통일전으로 이어지는 도로변, 신문왕릉 앞 신문왕릉길에는 청년회에서, 동방동 입구에서 코아루아파트까지 도로변에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실시했다.
월성동 청년회 회원 20명과 새마을협의회 회원 15명은 휴일도 반납하고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있는 구간을 중점적으로 예초기 등을 동원해 깨끗하게 정비하고, 주변 쓰레기도 수거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청년회 회원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매달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회에서 바쁜 일과 중에서 시간을 내어 일주일에 3회 자율방범활동을 실시하며 월성동의 환경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훈혁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성훈 청년회장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위해 26명의 청년회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의 힘든 일에는 청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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