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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어르신 보양식 대접
말복 맞아 3개읍면 62개 자매마을 주민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0일(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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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아 인근 지역인 동경주 3개 읍면(양남·양북·감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시행했다. ‘어르신들과 보양식 함께하기 행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심신이 쇠약해 져 있을 자매마을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중식시간을 이용해 해당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드리고 준비한 보양식을 함께 먹으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양남·양북·감포의 62개 마을과 본부 52개부서가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써 사회공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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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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