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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노인교통사고 증가 노인교통안전 ‘빨간불’
올해 노인교통사망사고 57.7%, 반전위한 교통안전활동 시행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20일(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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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경찰서가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2018년 교통사고로 발생한 사망자 중 65세 노인은 15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57.7%를 차지하고 있으며, 8월 중 노인교통사고는 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경찰서는 또 가시적인 교통사고 예방홍보 활동 및 순찰․거점 근무를 시행하고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한다. 또 홍보활동으로 노인교통사고(특히 무단횡단사고) 발생지점 현수막 부착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사고예방 홍보 강화.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 음주단속 전개와 유흥가 및 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순찰․거점근무 시행 등이다.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16일까지 65세 이상 노인의 교통사고가 2015년 12건, 2016년 13건, 2017년 14건으로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작은 충격에도 큰 타격을 받는 신체특성과 노인인구증가 등 노인교통안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노인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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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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