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황성신문 | 사)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이하 균형위)의 지역혁신가 마을부문에 선정됐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사람 중심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지역혁신체계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혁신가 58명을 최종 선정했다. 균형위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문화예술, 생태환경, 산업경영, 과학기술,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지역혁신가를 찾기 위해 균형위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 접수를 받았다. 중복 접수된 건을 제외한 총 297명이 참여했고, 지역혁신 활동 등에 대한 아이디어의 혁신성, 가치 창조력, 사회적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58명을 선정했다. 교육복지 11명, 문화예술 10명, 마을지역 10명, 산업창업 10명, 농업농촌 6명, 생태환경 5명, 사회혁신 3명, 과학기술 3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 됐다. 균형위는 최종 선정된 58명에 대해 개별 통지하고, 2018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9.6~9.8, 대전)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전국적으로 지속 확산하기 위해 지역혁신가들의 혁신 활동 사례를 위원회 차원에서 소개하고, 지역혁신가 간에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진병길 위원장은 문화재보존활동과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를 통해 주민 참여형 주민소득증대에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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