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황성신문 | |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관장 안재호)이 동국대 재학생과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서라벌투어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라벌투어 프로그램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1회 답사 프로그램은 지난달 17일 북남산 일원(화백정, 전 삼화령, 남산신성, 상서장) 에서 진행했으며 11월까지 매월 중순과 말 두 차례에 걸쳐 감은사와 문무대왕릉, 소금강산, 남산 선방골과 삼릉골, 낭산, 황룡동 황룡사지, 옥산서원, 천전리 암각화와 반구대 암각화 등에서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재호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장은 “서라벌 투어는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 답사를 통해 학생들과 경주시민들의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며 “불교문화의 보고인 경주지역의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재 전문가의 전문 해설을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어는 경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답사 일정과 모집 방법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dongg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 학예연구원 노윤성(010-9638-8259, 770-246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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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9월 03일(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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