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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 개최
해외수출 돌파구 마련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3일(월) 15:46
경주 하이코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원전산업 육성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2018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열렸다.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원전업체와 연구기관, 해외 원전바이어 등 총 74개 기업과 6개 교육기관 등 1천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원자력 해외수출로 돌파구를 찾다!’라는 주제로 원전관련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펼쳤으며, 최신 원전기자재 전시회와 원자력인력양성 프로그램 소개,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 SMAT 원전 수출전략, 원전기자재 해외수출 진흥방안 토론회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원전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 직원, 방문객 등 1천여 명이 전시회를 방문해 국산 원자력 플랜트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원전분야 해외 진출과 해외수출 기반 구축, 수출 촉진 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취업박람회를 통해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관련 중소기업에게 해외수출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원자력학과 학생들에게 좋은 취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했다.
주최 측에서 마련한 취업 상담부스에서는 원자력 전공 학생 300여명이 이날 참여한 24개 원전기업과 개별 면접을 가졌으며, 취업준비생을 위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기소개서 작성, 기업면접 노하우 전수 등 멘토 특강도 진행 됐다.
둘째날인 30일은 스페인,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7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원전기업 간 수출상담회가 1:1 미팅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며 “중소원전 기자재 업계의 해외수출 판로개척과 원전산업계의 활발한 생태계 조성에 경주시가 물심양면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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