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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보행자 안전경고등 지원
보행 교통사고 예방 위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0일(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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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경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경고등 900개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 8월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주지역 보행안전이 위험수준이라고 판단돼 보행자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안전경고등 및 반사지를 배부한다.
보행안전을 위한 안전경고등은 월성원자력에서 경주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원했다.
안전경고등은 손전등 및 백․적색 경고등화 기능의 휴대용 LED 자석경고등, 보행사고예방 홍보문구 부착 등이다.
배기환 경주경찰서장은 “기존 교통사고발생현황을 분석해보면 가을철에는 아침과 저녁으로 해가 짧아져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 한다”며 “휴대용 안전경고등이 교통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더불어 다양한 가시적인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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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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