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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 국민은행 관계자 감사장 수여
보이스피싱 예방한 공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0일(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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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경찰서 배기환 서장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금융기관 관계자들께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배기환 서장은 지난 3일 동천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은행 서라벌지점 김병수 부지점장과 이경순 대리에게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서라벌지점 김병수 부 지점장과 이경순 대리는 지난달 21일 50대 여성이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으로부터 저금리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 준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상담하던 중,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는 요구에 지난달 27일 국민은행 서라벌지점을 방문, 930만원을 송금 하려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50대 여성에게 전산지체를 이유로 시간을 지연시키며 은행 내 소비자보호부로부터 상대계좌가 범죄 계좌임을 확인,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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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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