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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강업 이상춘 대표 3천만 원 기탁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0일(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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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현대강업(주) 이상춘 대표가 지난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강업(주)는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에 소재한 지역의 대표적인 철강업체로,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등에 지속적으로 성금기탁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상춘 대표는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춘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철구 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기부를 실천하고 계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리며, 지금처럼 지역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계속 실천해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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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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