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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의 날 캠페인
자살예방, 생명존중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7일(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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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보건소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과 15일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부는 올 들어 자살예방을 100대 국정과제로 포함시키고 지난 1월 자살예방국가행동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지난 6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지난 11일은 신경주역, 15일은 보문관광단지 일원과 ‘경주 세계 차(茶)문화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을 살리는 한마디, 괜찮니?’라는 주제로 ‘정보나누기’와 ‘마음나누기’ 그리고 ‘함께 실천하기’로 진행됐다.
첫째, ‘정보나누기’에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해 알고 둘째, ‘마음나누기’에서는 ‘괜찮아yo인형 만들기’를 함께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안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마음을 나눴고 마지막으로 ‘함께 실천하기’에서 ‘괜찮니?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찍어보고 SNS를 통한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홍보체험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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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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