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직문화 개선으로 효율성 높인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7일(월) 16:35
|
경주시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는 최근 ‘경주시 조직문화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행정 내부의 효율화, 슬림화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 △일과 삶이 균형된 일터 조성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실천과제 15개를 선정해 조직문화의 변화를 추진한다. 우선 ‘행정 내부의 효율화, 슬림화’를 위해 불필요한 대면보고를 근절해 업무효율을 높이는 한편,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 투자로 간결하고 효율적인 회의 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의전 간소화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요인을 없애기로 했다.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제도를 추진, 기피부서와 격무부서 직원들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사기를 제고한다.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통해 직원간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유연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은 신속한 업무처리와 생산적인 공직문화로 이어져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직결 된다”며 ”비효율적인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직원들이 신 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