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8-07 오후 04:44: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생태모방기술 지식공유 한다
경북도, 국제 청색경제포럼 개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08일(월) 15:44
ⓒ 황성신문
경상북도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전라남도, 경산시와 공동으로 ‘2018 국제 청색경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천규 환경부 차관,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미국의 자연모방기업인 팍스(PAX)사 제이 하먼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를 포함해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 청색경제포럼은 청색경제의 기반이 되는 생태모방기술과 관련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생태모방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청색경제란 생태계의 시스템을 모방하고 에너지와 자원을 끊임없이 순환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 경제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1955년 스위스에서 식물 도꼬마리의 가시를 모방해 작은 돌기를 가진 잠금장치 ‘벨크로(일명 찍찍이)’가 발명된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국제 청색경제포럼은 생태모방기술 개발촉진을 위한 정부-지자체-연구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생태모방기술 전문가의 기조연설,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환경부, 전남도, 경산시와 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 한국기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태모방기술 개발에 필요한 생태원리 분석과 기술적 응용 연구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중국, 폴란드 등에서 참가한 생태모방 전문가들은 생태모방기술의 미래 발전가능성과 현재 기술 수준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제이 하먼 팍스사 대표의 ‘자연이 어떻게 혁신을 고취시키는가’라는 기조연설 주제를 시작으로 중국의 지안키아오 리 길림대 교수와 폴란드의 피오트르야브위스키 서울대 교수는 ‘청색경제, 35억년 자연생존기술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한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과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청색경제:미래기술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청색경제로 열어가는 지속가능발전 사회’라는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뤄지면서 포럼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청색경제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청색기술 체험전 등을 개최해 일반인들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청색경제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열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환경부 장관상 1명을 포함해 총 5개 작품이며 이들 작품은 청색경제의 의미와 발전방향에 관해 제작된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등이다.
청색기술 체험전은 국립생태원이 원리를 파악해 2017년 11월 특허를 출원해 개발된 도토리거위벌레의 나무 절단특성을 모사한 드릴을 비롯해 나방 눈을 모방한 무반사 유리 등 다양한 생태모방 제품을 선보였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2015년부터 ‘미래 첨단기술 융합산업 발굴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청색기술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청색기술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생태모방기술은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또 하나의 산업혁명이자 과학기술을 넘어 인류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이라며 “경북도는 청색경제산업을 새로운 지역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화랑로 ‘전선 없는 거리’로…마지막 구간 발굴조사 착수..
경주시, 문체부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
경주교육청 ‘펄어비스 딩가딩 프로젝트’운영..
경주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57대 보급..
경주문화재단 SNS서포터즈, 매년 1억원 가까이 쓰면서 효과..
경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2조3천250억원 추경 ..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피서지 문고 큰 인기..
경주엑스포, ‘EX-HORROR 시즌6’ 8월 1일부터 운영..
경북도, 대한민국 포도 수출 최대 산지 입증..
동국대 경주병원,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최신뉴스
고준위방폐물 관리, 준비에서 실행으로…부지 선정이 최대 ..  
경주역 KTX 9월부터 증편…수도권 접근성 높아진다..  
경주시, 농업용수 확보에 예비비 긴급 투입..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선 경주시..  
중국 선전시 경주서 APEC 정상회의 경험 배워..  
‘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동국대 경주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경주시, 계절근로자 운영평가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  
경주시 '지역이음바우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경주시, 폭염 대응 농축수산 종합대책 가동..  
천군 종합자원화단지, 공공기관 벤치마킹 잇따라..  
경주 북천 폐철교 경주의 랜드마크로…..  
경로당 운영비 부정사용 의혹에 부실한 관리까지 드러나..  
경주시, 폭염 대응 취약계층 보호 총력 쏟는다..  
경주시,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한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