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경북도의회, 태풍 피해지역 복구지원
피해복구 동참 등 경북도의회 자체적 지원 방안 마련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5일(월) 15:32
ⓒ 황성신문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큰 상처를 입은 포항과 영덕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경식 의장은 7일(일) 오전에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과 함께 영덕군의 이재민 대피소와 침수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오후에는 범람위기에 내몰렸던 포항 형산강 인근지역을 긴급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도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또한, 지난 8일(월) 곽경호 교육위원장과 정세현 부위원장, 그리고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은 영덕 강구초등학교, 강구중․고등학교를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교육청 예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경식 의장은 8일(월)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장관-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간담회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정부에서 포항과 영덕 등에 긴급 재난구호지원금 지원 등을 포함한 범국가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지난 8일(월) 영덕군 축산면에서 제방붕괴로 침수피해를 겪은 축산천 일원 피해복구에 동참한 바 있으며, 12일(금)에는 낙과피해가 발생한 영주에서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이재민 돕기위한 성금 모금에도 참여해 500만원을 전달한다. 11일(목)에는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과 박차양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환경위 소속 의원 6명이 영덕군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긴급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12일(금)에는 장경식 의장이 도의회를 대표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경식 의장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서 슬픔은 잊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경북도의회는 집행부와 하나되어 재난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