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4 오후 03:50: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동국대, 전국사격대회 금빛 총성 울려
단체전 대회신기록 수립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5일(월) 15:35
ⓒ 황성신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가 지난 2일에서 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2개, 동메달2개를 획득했다.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남태윤(스포츠과학2), 유승희(스포츠과학3), 한창희(스포츠과학4), 손재형(스포츠과학1) 선수는 1869,9점을 합작, 1867.1점을 기록한 한국체대를 2.8점차로 누르고 종전 대회신기록을 6점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50M소총3자세 개인전에 참가한 한창희(스포츠과학4)선수는 결선에서 444.7점을 기록해 한국체대 이재신 선수를 0.4점차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고, 50M소총복사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2관왕 차지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남태윤(스포츠과학2)선수가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결선에서 225.6점으로 아깝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태윤 선수는 지난 9월에 열린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실업팀 선수들과 치열한 선발전을 걸쳐 대학 선수로 유일하게 남자공기소총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태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 감독은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우승하여 매우 기쁘다”며 “평소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동국대학교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있었기에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었으며 우리 선수단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남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1985년 창단된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아시아경기대회 대학생 신분으로 사격종목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 왔으며, 2014년에는 동국대 사격부 창단 30년을 기념해 동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사격부 발전기금 6천여만 원을 쾌척해 실력뿐만 아니라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의까지 겸비한 대학부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시, 미 준공 산업단지 안전 점검실시..
경주시가 APEC 성공 개최에 도시발전 사활 걸었다..
경주시청 7급 조혜원 씨, 건축사 시험 최종 합격..
동국대 경주병원, 전립선비대증 리줌 수술 도입..
차량 화재 초기 진압한 현역 군인 감사장 받아..
경주시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
경주 시내버스 입·좌석 요금 동일 통합..
경주상의, 2025 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APEC 대비 영문판 경주 시정 소식지 발행..
경주에서 세계종합격투기대회 열린다..
최신뉴스
국회 APEC 정상회의 특별위원회 경주 방문..  
경주시 농축산해양국·농업기술센터 언론 브리핑..  
경주시 읍면동 현장 중심 복지, 안전 행정 강화..  
우원식 국회의장, 경주방문 APEC 현장점검..  
귀농인들은 귀농·귀촌 최적지 경주로 오세요..  
경주 출신 가수 이수연, 경주 홍보대사 위촉..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경주 3곳 선정..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자문단 회의..  
한국 새마을 세계화 사업 배우러 왔어요..  
경주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기술지원..  
경주시, 육상골재 사업장 11곳 지도점검 실시..  
경주시, 대입준비 ‘입시박람회’개최..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설치하세요..  
‘혁신농업타운 안강지구’ 발대식 열어..  
경주소방서, APEC 안전 릴레이 챌린지..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