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주낙영 시장, “꿈을 키워라”
위덕대에서 소통특강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5일(월) 15:36
ⓒ 황성신문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일 위덕대학교 갈마관에서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높이 비상하라“는 주제의 소통 특강을 가졌다.
이날 주 시장은 인생과 진로의 갈림길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젊은 대학생에게 31년의 공직생활 경험담과 함께 꿈과 도전, 열정, 신뢰, 소통, 선택, 독립 등 핵심 키워드를 통해 진솔한 인생철학을 전달했다.
먼저 주 시장은 자라는 환경에 따라 다르게 성장하는 일본 잉어 ‘코이’를 예를 들며 “생각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좌우하므로 스스로 한계를 두지 말고 꿈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도전한다는 것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일”이라며 “실패는 맷집을 키우는 과정이자 노하우를 축적하는 과정으로 취업과 장래를 준비함에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주 시장은 만화가 이현세와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의 사례를 언급하며 “꿈이 목표가 되고, 계획으로 좀 더 구체화 시키려는 부단한 노력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열정을 갖고 단계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공자 말씀과 ‘계약은 지켜져야 한다’는 로마 격언을 통해 신뢰를 강조했으며, 토론과 교감을 통한 소통의 노력과 선택의 기로에서 신중한 결정과 타이밍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끝으로 주 시장은 “대학 생활은 장래의 나를 실현하고 표현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서는 기간이기도 하다”며 “평생해도 즐거울 것 같은 일을 찾아 타인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의 힘으로 독립할 힘을 미리미리 갖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