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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용 동국대 교수, 국가문화포장 수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5일(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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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변정용 동국대 경주캠퍼스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지난 9일 열린 제 572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자로 국가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변정용 교수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훈민정음 창제원리의 과학적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적용한 한글코드를 연구, 한글의 컴퓨터 처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문화 포장을 받게 됐다 특히 변정용 교수가 행정전산망용 완성형 한글코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정음형 코드는 국제 표준으로 채택돼 유니코드에 한글자모(Hangul Jamo)로 등록, 전 세계인이 사용하고 있다. 유니코드란 컴퓨터에서 세계 각국의 언어를 통일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게 제안된 국제적인 문자 코드 규약이다. 또 1994년에는 월드 와이드 웹(WWW)을 발명한 ‘팀 버너스 리’로부터 한국 웹서버목록 관리 대표로 지명돼 1997년까지 한국대표 관리역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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