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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협의회 개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토론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15일(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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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8일 영상회의실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15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추진사업 사업보고에 이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공동 협력방안, 지역 내 노사갈등 분쟁 해결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에 대해서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노사민정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민정 간 긴밀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호 협력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실무분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노사공동 노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긴밀한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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