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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공고 우슈, 전국체전 금·은 수상
박정열, 조의민 선수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22일(월)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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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공고(교장 오점룡) 우슈부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표현 종목인 투로(장권전능)에서 박정열 선수가 금메달, 체급별 격투 종목인 산타(-65KG)에서 조의민 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했다. 경주공고 박정열(건설환경과 2학년) 선수와 조의민(기계자동차과 2학년) 선수는 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정신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자신의 기량을 연마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우수한 선수들이다. 이들은 우슈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고 있다. 한편, 우슈부는 지난해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1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제22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박정열 선수는 지난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청소년국가대표로 발탁됐고, 지난 7월 브라질의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투로(장권전능) 종목별 금메달(곤술)·은메달(장권)·동메달(도술)을 석권하는 등 국가대표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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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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