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물산업 국내최고로 인정받았다
물 혁신 최우수기관 수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22일(월) 15:55
ⓒ 황성신문
경주시가 ‘물산업 혁신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17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물 종합기술 연찬회’에서 ‘물산업 혁신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수상했다.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이 주최하는 물 종합기술 연찬회는 물 안보 분야의 정부 정책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교환과 정책토론의 장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열린다.
이날 물산업 혁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는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수질연구실을 설립하고 하수급속처리기술 국내 특허 3건 취득과, 자체 수처리 개선은 물론 민간기업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통한 계약수주로 지자체의 수익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GJ-R)은 정부 해외사업 진출 우수기술로서 국내 사업화는 물론 이미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국가 물산업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 았다.
또 지하수 고갈과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물수요 급증에 따라 지방상수도 시설 확충과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체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상수도 블록시스템과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전산망을 이용한 실시간 유량 모니터링을 통해 누수 구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누수감시 시스템은 유수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지난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을 하이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물산업 선도도시 및 친환경 수변도시로서의 면모를 세계에 알리며 국제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