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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협회, 가을나들이
문화탐방 기회제공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29일(월) 15:10
ⓒ 황성신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장애인활동지원센터(센터장 전찬익)는 지난 20일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전담인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 일대에서 ‘2018 장애인활동지원사 가을(秋)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현재 근무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로의욕 고취 및 상호간 친목도모를 통해 장기근속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활동지원사 복리후생 프로그램이다.
전찬익 센터장은 “금년 활동지원서비스 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주신 활동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가을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분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고 말 했다.
한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2009년부터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활동지원사를 파견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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