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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박차
도시재생뉴딜사업 포럼 개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29일(월) 15:32
ⓒ 황성신문
경주시가 새롭게 개편한 도시재생본부를 중심으로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 었다.
시는 지난 24일 황오동주민센터에서 ‘경주시 도시재생뉴딜 성공전략 포럼’을 갖고 침체화가 가속되는 황오동 일원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 도시발전 플랜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구축에 나섰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1세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방향’과 2세션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경주의 차별적 특성’으로 나눠 5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 됐다.
1세션에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표와 추진방향(김동호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정광섭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도시재생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주민공동체의 역할(권상동 도시재생 시민네트워크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세션에서는 △국내외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경주의 차별적 방안(이대준 한동대 교수) △경주의 차별적 특성을 담아내는 방안(김봉률·박종희·임재걸·주재훈 동국대학교 교수)에 대해 발표 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황오동 주민협의체 김갑만 대표, 서라벌대학 한동훈 교수, 이소윤 작가, 이종철 큐신라 대표, 도시재생과 원도심개발팀 정광락 팀장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포럼은 경주시 도시재생프로젝트인 시가지 중심형 뉴딜정책사업의 첫 준비단계인 만큼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새롭게 개편된 도시재생사업본부를 중심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도시재생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7기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예고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일찌감치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세우고, 현 정부 핵심 정책사항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향후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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