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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경주시에 장학금 전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12일(월) 15:07

사단법인 희망을 나눈 사람들(대표 김정안)은 지난 6일 경주시청에서 희망씨앗 장학생으로 선정된 11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전달했다.
(사)희망을 나눈 사람들은 2007년 설립돼 꿈과 희망, 나눔 봉사, 복지 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경주시와는 2017년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 협약을 맺었다.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은 “지역 내 소외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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