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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방자치박람회 홍보관 운영
경주의 가을 열띤 홍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12일(월)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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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하이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정책 및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수 시책 사례를 소개하고, 가을 경주와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전국에 알렸다. 박람회는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경주시는 개최도시 자격으로 17개 광역시도와 동일한 규모의 홍보관을 배정받았다. 특히 경주시는 민선 7기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홍보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고 아름답게 마을공동체를 가꾸어 가는 주민자치의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또 이천년 역사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30만 경제문화도시 건설과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301 경제살리氣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주의 경제도시 비전도 제시했다. 아울러 사계절 아름다운 경주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함께 핑크뮬리와 가을꽃 만발한 첨성대 동부사적지와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황리단길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관광기념품과 이사금, 천년한우, 해파랑 등 우수한 농축수산 브랜드와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대대적인 시식 행사를 통해 경주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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