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 자봉,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세대 긴급투입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19일(월) 15:03
|
|  | | ⓒ 황성신문 | | 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 ‘사랑한스푼 집수리봉사단’ 9명은 지난 11일 생활이 어려운 월성동 사례관리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월성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사례대상자인 어르신은 각종 질환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택은 천정이 붕괴돼 누수와 한기가 심해 긴급하게 집수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맞춤형 복지팀은 적십자 희망풍차에 긴급지원을 신청, 부족한 생계비를 3달 동안 지원받게 했으며 생필품 지원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신청을 도와 독거 어르신의 힘겨운 삶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 또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구정교회 밑반찬 봉사팀에서 매주 가정방문과 함께 밑반찬을 제공해 정서적인 지지가 돼주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한국재해구호협회에서 습기가 배어있던 벽지에 도배 봉사활동을 해줬고, 이번엔 안방과 주방의 붕괴된 천정과 지붕을 수리해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