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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주지역 조직정비 들어가
여성, 청년, 대학생, 장애인위원장 공모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19일(월)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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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임배근)가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을 사랑하는 경주시민과 민주당원들 대상으로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대학생위원장, 장애인위원장을 오는 25일까지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또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정책위원장으로 동국대 허형도 명예교수를 영입하고, 인사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김상도 시의원을 민원실장으로 임명하고,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성훈), 청소년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서선자 시의원), 전통문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일공스님) 등을 신설, 경주발전에 기여하는 정당으로 거듭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 임배근 동국대교수는 “8대2로 편향된 경주지역의 정치지형을 최소한 6대4로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 것이 경주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의 조직정비와 당원확충 등 민주당의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경주는 박정희대통령의 보문단지개발이후 자유한국당 계열의 대통령이 집권하면서도 이렇다 할 획기적 발전 계기를 만들지 못했고 오히려 민주당 노무현대통령 재임시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에 30년간 3조3천억 원 투입을 결정함으로써 오늘날의 월정교복원, 황룡사복원, 교촌한옥마을조성 등 경주고도육성과 발전의 기틀을 닦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주는 정부여당과 호흡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모든 면에서 열악한 상황에 놓인 민주당을 제대로 살리는 것이 곧 바로 경주발전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경주 민주당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청년위원장 및 여성위원장 등 상설위원장 공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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