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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주상절리 야간 관광객 유치
전망대에 경관조명 설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19일(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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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동해안 해양지질 명소인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전망대에 사계절 해양관광테마의 의미를 담은 야간 경관조명을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양남주상절리 전망대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색다른 볼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망대 경관조명은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맞춰 LED 조명을 사용했으며, 특유의 차가운 느낌을 전망대 강화유리를 이용한 빛의 산란을 활용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보석 같은 이미지를 구현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야간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9월 양남 관성솔밭해변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경관조명을 설치한 산책로 1.4km를 개통했으며, 지난달에도 감포의 관문인 나정 인도교에 경주의 8색을 입힌 경관조명을 마무리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민선7기와 함께 내륙중심의 역사도시에서 풍부한 해양자자원을 지닌 해양도시로서 경주 바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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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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